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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칭기즈칸 국제공항 → 차강 소브라가
2일차: 차강 소브라가 → 바양작
3일차: 바양작 → 홍고링 엘스
4일차: 홍고링 엘스 → 욜링 암
5일차: 욜링 암 → 바가 가츠링 촐로
6일차: 바가 가츠링 촐로 → 고르히-테렐지 국립공원 ◀ We are Here !
7일차: 고르히-테렐지 국립공원 → 칭기즈칸 국제공항
1. 드디어 울란바토르
- 울란바토르까지 여전히 갈 길이 멀다. 7시반 출발!
- 캐시미어 쇼핑! 나는 여기 와서 한 오십만원 쓴 것 같다....5+1 행사로 캐시미어 목도리 파는데, 이쁜 색은 없다^^.... 이쁜 색 사려면 내거는 15만원짜리 약간 두께 있는 보라색 숄을 샀고, 선물용으로 검은색, 남색, 빨간 체크무늬 목도리를 5+1개 사서 지인들한테 나눠줬다.
- 유명한 Bull 샤브샤브! 근데 이때 배가 심상치 않아서 맛만 보고 제대로 못먹었다. 우리 팀원들도 갈수록 상태가 안좋아서 두 명 빼고는 거의 못먹다시피 했다ㅋㅋ
- 밥을 먹고 나오니까 비가 왔다. 응? 분명히 하늘이 맑았는데 무슨 우박이 쏟아지고 비가 끝없이 오지? 너무 비가 많이 와서 징기스칸 동상에 도착해서도 약간 비가 멎을 때까지 내리지도 못했다.
- 징기스칸 동상! 멀리서 보는게 좋다^^...... 들어가보니 너무 좁다.
- 몽골 여행 다녀와서 내가 계속 들여다보며 사랑하는 베스트 컷. 비가 갠 하늘인데 구름이 무슨.... 신이란 존재가 마치 나타날 것 같은 구름이다. 이때 푸르공 안에서 봤던 이 아름다운 하늘이 계속 생각난다.
2. 이런....
- 테를지 거북바위인데.... 그냥 커다란 바위가 있다 말고는 별거 없었다. 요기 있는 기념품샵도 뭐가 많긴한데 사갈건 별로 없다. 지나고 보니 바양작에서 낙타 키링이나 한 50개 사왔으면 좋을뻔 했다. 그랬으면 주변에 가볍게 나눠주기도 좋을텐데 괜히 이거저거 사가지고 짐만 무거웠다.
- 숙소에 도착하고 나서 급격히 아프기 시작했다.
- 저녁도 안 먹고 앓다가 별자리 수업을 한다길래 갔는데 너무 아파서 구역질이 나서 못들었다ㅠ 이 이후로 계속 앓았다.
- 구름때문에ㅠㅠ 별 전혀 안보였다.
- 한국인들아... 특히 모 종교 분들.... 다 같이 쓰는 숙소에서 밤에 앰프를 켜고 마이크로 노래하는건 무슨 일이지요?
3. 7일차(테를지 -> 인천공항)
- 아침 7시반에 일찍 출발해서 공항에 간 것 뿐이라 따로 페이지를 만들지 않았다. 좋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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