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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칭기즈칸 국제공항 → 차강 소브라가
2일차: 차강 소브라가 → 바양작
3일차: 바양작 → 홍고링 엘스
4일차: 홍고링 엘스 → 욜링 암 ◀ We are Here !
5일차: 욜링 암 → 바가 가츠링 촐로
6일차: 바가 가츠링 촐로 → 고르히-테렐지 국립공원
7일차: 고르히-테렐지 국립공원 → 칭기즈칸 국제공항
1. 여유

- 여유 있게 가면서 장도 보고 식사하고 카페도 갔다. 한국 사람들이 이 카페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엄청 사마신다.
- 디지털 디톡스가 안돼,,, 보조 배터리 충전이 너무 느려서 오히려 충전할 수 있는 장소에 집착하게 된다. 디른 앱은 전혀 안보는데 오직 사진을 찍기 위해서다.. 다음에 다시 온다면 그때는 보조 배터리는 두 개에 그냥 로밍해야겠다.

- 욜링암은 수염독수리의 계곡이라는 뜻으로 본래는 얼음 계곡이었다고 한다. 무협에서 나오는 사람들이 전투할 것 같은 공간이었다. 약간 알프스 같은 느낌도 나고.. 졸졸 흐르는 시냇물에 깎아 내린듯한 절벽 그 사이 사이에 푸릇푸릇한 풀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 욜링암 들어가면서 승마 체험을 했는데, 말을 타고 들어가서 내려 구경하고 다시 타고오는 코스였다
- 처음 타고 가는데 마부 한 명에 말을 2~3필 정도 끌고 가는데, 바로 옆의 일행이 계속 무섭다고 징징거려서 기분나빴다. 올 때는 혼자 타고 갔다. 그러니 훨씬 할만했다! 방향 조절까지 해서 재능이 있나 싶었다.
- 몽골로 승마하러오는거 나쁘지 않다 생각했는데 얼마 전에 트위터에서 몽골 승마여행 단점이 막 써있어서 살포시 접어뒀다.

- 욜링암 협곡 사이에 자세히 보면 염소들이 숨은 그림찾기처럼 숨어있다!

- 기사님 지인 중에 천정에 짐을 실을 수 있는 푸르공을 가진 사람이 있어 잠시 사진 찍었다. 너무 예쁘게 나온다. 인생샷 건짐~~

- 일찍 게르 도착했는데 온수샤워에 전기 사용 24시간이 가능했는데 6인용 방이었다 예약과 다르게 자꾸 한 방에 모두 몰아넣으면서 장사를 해서 여행사 측에서 항의를 했다.
- 저녁먹고 쉬면서 모비딕 절반정도 봤음
- 주변이 밝아서 별이 잘 안 보이다보니 겨우 북쪽하늘 별을 봤는데, 가장 두꺼운 옷을 꺼내입고 이불까지 둘렀는데도 너무 너무 추워서 조금만 보다가 일찍 들어가서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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