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에 있었던 일들과 친구와 했던 이야기, 계획들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2022, 인내의 해 대략적으로 상반기(1~7월)와 하반기(8~12월)로 나누자면 상반기는 준비의 시간이었고, 하반기는 처리와 휴식의 시간이었습니다. 상반기에는 눈을 뜨고 있는 시간에는 쉬지 않고 공부를 했던 것 같습니다. 국비지원교육을 받으면서 끊임없이 강의노트 작성하며 복습하고,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면접도 치루고, 스터디하고, 그렇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예상치 못하게 코로나에 걸리기도 하고, 제가 준비했던 것과는 생각치못한 방식으로 취업하게 되기도 했지만 어쨌든 계속 해서 나를 갈고 닦으면서 준비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제가 계속 노력만 했던 터라 무언가를 느낄 새도 없이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린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