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Scientist 옌

매일 발전하는 IT문제해결사

Retrospectives 회고

2023 연간회고 & 2024 계획: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

옌炎 2024. 1. 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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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융

1) 2023 회고

(1) 자산비율

  • 예적금 및 현금만 100% → 안전자산 86.62%, 투자(주식, 채권, 코인 등) 4.3%, 예적금 및 현금: 9.05%로 자산구성 다각화 중
    • 안전자산이 전세금인데 솔직히 이게 안전 자산인지는 의문이 듦... 
    •  

(2) 소비

  • 저축은 2022년 26.9%(*백수 시기가 반절 포함됨)보다  →  40%로 성장했으나 목표치였던 45%보다 떨어짐
    • 사회초년생 때는 저축 비중이 5~60%였던 거에 비해선 아직 갈 길이 멈
  • 저축 목표치 달성을 못한 데에는 목적을 위한 소비가 컸음
    • 버킷리스트인 몽골 여행 및 캐시미어 쇼핑으로 250만원 소비
      • 내 스스로 계획한 첫 해외여행이라서 넉넉하게 돈을 준비하다보니 너무 큰 금액을 소비했기에 약간 후회됨
    • 독립으로 인한 이사/가구/생활용품 비용으로 750만원 가량의 소비가 가장 컸음. 대다수는 만족하므로 후회는 없음

(3) 투자

  • 주식/채권/코인 시작
    • 투자를 하는 방법을 알게되어 시작은 했는데 침체기가 왔을 때 버틸 멘탈이 남아날지는 모르겠음. 어쨌든 현재 잘 유지하고 있음
  • IRP 시작
    • 무작정 시작한 것은 잘했으나 앞으로 조정이 필요할 것 같음

 

2) 2024 계획

(1) 자산비율

  • 안전자산 86.62%, 투자 4.3%, 예적금 및 현금: 9.05% → 안전자산 70%, 투자 15%, 예적금 및 현금: 15% 목표 
    • 독립자금을 위해 받았던 예금담보대출 청산하기
    • 최종 자산구성 비율 목표는 안전자산 50%, 투자 30%, 예적금 및 현금: 20%

(2) 소비

  • 건강을 위한 운동 배우기를 위한 소비가 클 것으로 예상됨. 구체적인 소비처는 아직 고민 중.
  • 여행 또한 국내, 국외 등을 노리고 있으나 자산 및 소비액에 따라 횟수 및 소비처의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다음 여행은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 지난 몽골 여행처럼 쓸 생각은 없고 100만원대로 줄이려고 함

(3) 투자

  • 연말정산 고려하여 연금저축펀드 →  IRP 순으로 금액따져가며 적립
    • 펀드 시작할 것
  • 자산 구성 늘리면서 꾸준히 투자하기

 

2. 실패와 도전

1) 2023 회고

(1) 새롭게 배운 것

 

 

[스여일삶] 2023-MAR 월간 회고: STORY

이번 달은 일하느라 출장가고 정신이 없는 와중에 틈 나는대로 운동이나 새로운 도전을 해서 조금 만족스러운 한 달이었습니다. 생각한 것도 많은데 한 번 정리해보겠습니다. 1. What I Learned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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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배우기 (실패)
    • 실패 요인 (1) 배우는데 너무 비용이 비쌈
    • 실패 요인 (2) 당장 쓸 스킬이 아님

이런거 만들고싶지 않아ㅠ

  • 포토샵 배우기 (실패)
    • 실패 요인 (1) 인디자인 배우기의 일환으로 시작했는데 우선 너무 재미없었음
    • 실패 요인 (2) 실용성이 떨어짐. 이걸 어디다 적용해서 써야할지 모르겠음(ㅋ)
    • 실패 요인 (3) 미감이 떨어짐. 연습한 예제들 보면 진짜 하기 싫은 예제들뿐이었음
    • 일단 중단 중. 언제 시작할지는 아직 모름

 

(2) 공부한 것

 

'Programing 프로그래밍/코딩테스트 문제풀이' 카테고리의 글 목록

#Data Scientist #Problem Sol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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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준 코딩테스트
    • 꾸준히 하여 18개의 단계 완료. 앞으로 남은 단계는 자료구조와 알고리즘에 대한 공부를 하고 풀어야할 것 같아서 잠정적 중단 상태.

 

 

[스여일삶] 2023-AUG 월간회고: WISH

이번 달은 고대하던 몽골 여행이 있던 달입니다. 그냥 일주일정도 다녀오는 여행을 거창하게 표현하고 싶지 않아서 가벼운 마음으로 가려고 노력했는데 막상 다녀오고나니 저에게 큰 의미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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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ogle TensorFlow Developer Certificate
    • 고배를 한 잔 마셨지만 결국 취득!

 

(3) 도전한 것

 

[스여일삶] 2023-JAN 월간 회고: ANCHOR

안녕하세요, 이번에 국내 최대 여성 중심 스타트업 커뮤니티인 '스여일삶(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의 모각회(모여서 각자 회고)에 참가하게 되어 매월 회고를 올릴 예정입니다. 작년에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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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셀프도배
    • 지금은 이미 독립해서 이곳에 더 이상 살지 않지만 생각해보면 지난 해 했던 일 중 가장 잘 한 일인 것 같음.
      • 억누르고 있던 나의 욕망과 통제감을 되찾은 계기가 되었음
  • 개명
    • 사실 이전 이름도 지금 이름도 나 같지는 않음. 내 이름을 다양하게 많이 불러주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듯. 실제로 OO책임이라고 부르는 것은 익숙해졌는데 그 외에는 호칭으로 불려서 실감나지 않는 것 같다.
  • 독립 및 첫 대출
    • 올해 제일 잘 한 일! 어쩌다가 일이나 공부 때문에 자취하면서 잠깐 사는 것과 완전한 독립은 느낌이 다르다!
  • 경기도 도민대응감시단
    • 생각했던 것보다 집중을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지만 뿌듯한 활동이었음. 내년에도 할 예정

 

2) 2024 계획

(1) 새롭게 배울 것

수영

작가수업

사진

 

(2) 공부할 것

언어(영어/일어)

구매해놓은 강의 및 도서 뽀개기

공부한 정리해서 위키 만들기

 

(3) 도전할 것

글쓰기

해외로 나갈 기회 찾기

 

 

3. 커리어

 

[스여일삶] 2023-JUN 월간 회고: KEEP

이번 달에는 지난 달에 실행하던 것을 유지 및 확장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직장에서 맡은 일이 아직 없어서 사적으로 많은 새로운 시도 및 확장을 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번 달의 유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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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밸리] 2023-OCT 월간회고: SET

벌써 가을이네요. 이번 달에는 가을이 와서 아주 우울한 달이었어요. 저는 어찌된건지 가을엔 항상 우울해요. 겨울에는 그래도 포근한 느낌이 드는데 가을은 왜 이렇게 쓸쓸할까요? 우울하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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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젝트 
    • 2022.08~2023.04
      • 공통 부분은 다 같이 논의하여 만들어두기
      • 데이터를 최대한 작게 쪼개고, 우선 내가 보기 쉽게
      • 할 수 있다면 프로세스에 대한 파악 먼저 하기
    • 2023.08~2023.11
      • 간단한 기능을 빠르게 구현한 후 리팩토링 하기
      • 마지막 2주는 커뮤니케이션 위크
      • 검증 방법 및 다음 행보에 대한 후보를 3개 정도 미리 생각해본 후 커뮤니케이션

 

 

4. 여가

  • 여행
    • 해외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독립한지 얼마 안되어서 돈이 별로 없다. 간절하지 않지만 가능하다면 여행 1번은 하고 싶다.
  • 독서 및 콘텐츠
    • 읽은 책 19권 - [BEST!] 사랑의 기술
    • 영화 15편 - [BEST!]  타이타닉
    • 드라마 3편 시도하여 1편 완주 - 더글로리
    • 다큐멘터리 15편 - [BEST!]  우리는 영원히 어리지 않다
    • 오페라 1편 -마술피리
    • 뮤지컬 15편 - [MOST!] 레드북 영화판 1회 포함 3회, [BEST!]  이프덴
    • 전시 1번 - 발푸르기스의 밤: 한국의 마녀들
    • 강연 3회 - [BEST!]  딴짓세미나

 

5. 2023년 총평 및 2024년 계획에 관하여

* 2022년 연간회고 및 2023년 계획

 

2022 연말정산 + 2023 신년계획

2022년에 있었던 일들과 친구와 했던 이야기, 계획들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2022, 인내의 해 대략적으로 상반기(1~7월)와 하반기(8~12월)로 나누자면 상반기는 준비의 시간이었고, 하반기는 처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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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버리는 해

 

2023년은 마음을 많이 버린 해이기도 합니다. 가장 많이 버린 것은 내가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마음과 부정적인 생각을 버렸고, 그 다음 버린 것은 미워하지 않기 위해 버티는 마음을 버렸습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스트레스 받는 것 중에서 실제 통제할 수 없는지 확인하고 도전해왔습니다. 또, 계속 미워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마음껏 미워하기도 전에 천사병에 걸려 그 사람을 미워하면 안된다고 통제하는 마음은 나를 너무 괴롭혀왔다.

 

이런 마음들을 정리하고 너무 착하게 살지 말자, 너무 정의롭지 말자고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그렇다고 나쁘게 살자는 것은 아니지만ㅎㅎ 천성이 선하고 생각이 유연하지 못한 편이라 굳이 나에 대해 선과 악을 나누어 판단하지 말고, 내 자신에 관해서는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보내는 일을 해야한다고 깨달은 해였습니다. 나 자신에게 무조건적인 찬사를 보내보자!

 

2024, 벼리는 해

작년은 전혀 해보지 못했던 것을 시도해보고, 그것을 꾸준히 해본 해였습니다. 이제는 꾸준함 속에서 군더더기를 버리고 좀 더 핵심에 집중하도록 행동을 수정해나가야겠습니다. 또한, 자꾸 날 꺾으려고 하는 세상에 지지 않도록 마음 단단히 먹고  내 자신의 지지대가 되어주는 수련을 해야겠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건 뭐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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