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Scientist 옌

매일 발전하는 IT문제해결사

국비지원교육 (22.01-22.07)/120일 회고록

[국비지원교육] 22-01-26(수) 일일회고 3일차

옌炎 2022. 1. 26.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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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회고!


  • Facts 사실
    • HelloJava 출력하는 방법을 배웠다.
      • 이클립스를 쓰지 않고 에디터로 소스를 작성한 후 콘솔 창에서 컴파일 하여 출력까지 배웠다.
      • 컴파일의 개념, cmd 명령어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 API 뜯어보는 방법을 배웠다.
      • jdk 설치 파일 안에 있는 소스코드와 컴파일된 바이트 코드들의 위치와 쓰임을 배웠다.
      • 인터넷이 되는 환경과 되지 않는 환경에서의 API 확인 방법을 배웠다.
        • 너무 유용한 것 같다.
    • 자바 소스 구성 규칙에 대하여 배웠다.
      • 배우기만 했지 아직 활용은 못해본 것 같다. 내일 수업에서 활용법을 배울 것이라고 생각한다.
  • Feelings 느낌
    • 선생님이 진짜 꼼꼼하고 현업에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일들에 대해서 미리 설명해주시느라 3일만에 겨우 HelloJava를 해봤는데 너무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 솔직히 억울할 정도이다. 나는 이거 현업에서 눈칫밥먹으면서 배웠는데! (농담 반, 진담 반)
      • 아기 개발자들에게 이런 식으로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면 나중에 혼자 공부하는 힘을 잘 기르지 못해서 나가떨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선생님이 이쪽으로 경력이 더 길고, 수강생들이 지금 당장 어려움을 느끼고 그만두기보다는 일단 배워두면 나중에 다른 길 가더라도 유용해서가 아닐까 싶다.
    • 수업 분위기에 부담감을 많이 느끼고 있다.
      • 경력이 있는 게 드무니까 제 사례를 하루이틀 언급하고 말 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자꾸 나를 주목하신다.... 저는 숙주나물이라고요... 말하는 감자...
      • 선생님이 이러시다보니 같은 수강생들끼리도 내가 뭐라도 있는 줄 알고 다가오려는게 느껴져서 부담감 백배로 느끼고 있다.
      • 물론 경력이 있어서 처음하는 분보다는 나을 수 있는데, 그렇다고 다 나한테 알려달라 오는 것은 곤란할 것 같다.
      • 또, 안타깝지만 비대면으로 수업하는게 자유롭게 노트테이킹할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대면은 선생님 눈치보느라 못하는게 많다...^^.....
  • Findings 교훈
    • 개발의 뒷면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최근 IT교육을 보면 짧은 기간동안 빨리 대충 훑어보면서 가르쳐서 프론트로 보내는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지금 듣는 교육은 뒷단에서 어떤 매커니즘으로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이 많아서 항상 이런 호기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Future Action Plan 미래 행동 계획
    • 지금껏 대충 듣는다고는 했지만, 사실 1차로 교육기관 PC로 실습해보고, 2차 내 노트북으로 실습해보고, 3차로 실습을 2번 해보면서 깨달은 핵심을 노션에 정리하면서 세 번씩 보고 있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많아 그런 사람들을 배려하면서 같이 배우다보니 내 시간이 남아서 하는 김에 꼼꼼하게 공부했었다. 이를 앞으로 가능한만큼 계속 할 예정이다.
      • 선생님께서 차라리 배운 것 하나하나에 대해 자세하게 생각을 해보는 게 낫지 이런 식으로 반복하는 것은 좋진 않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씀을 하셨다.
      • 내가 바쁘게 공부하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말씀드렸더니 원하는 대로 하라곤 하셨는데, 계속 하면서 눈치를 봐야할 것 같다. 앞으로 프로그래밍이 확 어려워지는 시점이 또 올텐데, 그 전까지 열심히 반복해서 학습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게 좋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점에서 이게 좋지 않아보인건지 모르겠다. 끊임없이 생각하고 새로운 정보에 정신차리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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